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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GS샵(대표 허태수)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탭’ 출시를 앞두고 상품 검색 및 주문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8일 출시한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던 모바일 쇼핑의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넓은 화면과 동영상 시청이 편리한 태블릿PC에 최적화했다.
잡지형태로 쇼핑 정보를 제공하며, TV쇼핑의 실시간 동영상도 볼 수 있다. 또 통신기기의 특성을 활용해 음성으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80만개에 달하는 GS샵 판매 상품을 조회하고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쇼핑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GS샵 관계자는 "태블릿PC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쇼핑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쇼핑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성장 가능성을 실제 매출로 이끌어 내기 위하여 정교한 고객분석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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