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양그룹의 동양생명 지분 매각을 추진설에 동양 계열사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9시 6분 동양메이저우, 동양메이저2 동양메이저3은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로 출발했다. 또 동양시스템즈 역시 14.95%로 급등 상한가에 거래중이다.
동양메이저도 전일보다 5.06% 올랐다.
반면 동양생명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동양종금증권은 되레 1.28% 빠진 1만1550원을 기록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그룹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동양메이저의 부채 해 소를 위해 동양생명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동양생명 지분은 동양파이낸셜이 28.7%, 동양종금증권과 동양캐피탈이 각각 13.3%, 7.5% 갖고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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