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SDI가 대형 배터리사업 본격화 기대감에 오름세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2.59%) 오른 1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크라이슬러와의 계약으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학무 연구원은 "크라이슬러와의 패터리팩 계약이 공식화돼 향후 전기차 사업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7일 삼성SDI와 보쉬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합작사 SB리모티브가 크라이슬러에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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