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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성지순례 '하지' 14일부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슬람권 최대 연중 행사인 성지순례 '하지'가 오는 14일 시작된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최고법원이 초승달 관측을 바탕으로 오는 16일을 이슬람 명절 '이드 알-아드하'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메카와 메디나 등 이슬람 성지를 순례하는 하지 기간이 시작된다.


사우디 당국은 올해 약 200만명이 성지순례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미 전세계로부터 150만명 이상의 무슬림이 메카와 메디나로 몰려들었다.

매년 이슬람력으로 다음달 8∼10일 진행되는 하지는 무슬림의 5대 의무 중 하나로 무슬림들은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일생에 한 번은 사우디 성지순례를 이행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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