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하는 외국기업 특히, 주요 20개국(G20)과 연계해 한국을 찾는 국내외투자가를 대상으로 8일부터 12월 말까지 인천공항내 출국장 입구에 G20과 한국투자 벽면광고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경부는 인천공항 출국장 3곳에 각각 판넬형 광고 2개를 부착하며 G20은 세계의 동반성장(Shared Growth Beyond Crisis)을 상징하는 내용을 담고 한국투자관련은 한국에서 투자가의 꿈이 실현(Korea/ Your Future is Here)된다는 내용을 넣을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세계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뛰어 넘고, 선진국과 개도국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한국의 위상 및 저력을 역동적인 사물놀이를 통해 상징화했다"면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하여 방한하는 수많은 외국기업에 직간접 홍보를 통해 한국투자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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