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신승훈 이은미 방시혁 김윤아 김태원이 선정됐다.
신승훈 이은미 방시혁 김윤아 김태원은 5일 오후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는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격인 멘토로 분해 지원자들을 이끌어주고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위대한 탄생'은 '슈퍼스타K'와 비교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특히 심사위원에 대해서는 MBC측이 철저히 함구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BC 관계자는 "멘토로 5명이 선발되며, 대개 20년 이상 음악을 해왔던 사람들로 꾸려질 것이다. 하지만 20년이라는 숫자에 국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일 방송에서 심사위원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대한 탄생'은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 4개국에서 오디션을 진행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동영상 오디션도 벌인다. 최후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음반 제작비 명목으로 2억 원을 준다.
한편, '위대한 탄생'의 진행은 박혜진 아나운서가 맡는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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