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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멤버인 바네스(오건호)가 정규 5번째 싱글을 국내 발매했다.
‘꽃보자 남자’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린 바네스는 수려한 외모와 발군의 운동신경으로 주목받으며, 첫 영화 '스타러너'를 통해 2004년 홍콩 금상장 영화제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바네스는 평소 한국을 사랑하는 대만 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강타와 결성한 '강타&바네스'로도 친숙하다.
지난해 첫싱글 '온리(Only)'를 일본에서 발매한 이후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쳐온 바네스는 5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솔져(Soldier)’와 함께 ‘샤인 온(Shine On)’, ‘베터(Better)’ 등 총 3곡을 선보였다.
바네스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의 댄스곡에서 탈피해 남성적인 거친 면을 과시한 댄스곡으로 변화를 시도했으며, 영어 버전 ‘베터’를 제외한 나머지 두 곡은 모두 일본어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한편 바네스는 다음달 14일 일본 DATV 자선 기획 프로그램 ‘미소 프로젝트’에 대만 대표로 한류스타 배용준, 일본 가수 각트, 국내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 등 아시아 스타들과 함께 도쿄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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