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침에는 짙은 안개 주의해야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11월 첫 번째 주말인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일요일인 7일 밤부터 비가 오겠다. 주말 낮 기온은 16~ 20도까지 올라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를 크니 환절기 감기를 조심해겠다.
◆토요일 맑음, 일요일 흐려져 밤부터 비 = 토요일인 6일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이 6~8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전망했다.
일요일인 7일은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에 중부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는 밤늦게 서울,경기에서 시작해 서해안지방으로 확대돼 8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이 7~9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6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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