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4일은 상해부근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한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이날 7시 발표에 따르면, 현재 아침 기온은 서울 5.8도, 인천 8.2도, 수원 3.8도, 철원 7.0도, 춘천 0.2도, 원주 3.0, 대관령 3.3도 대전 2.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7.7도, 제주 9.7도 등 분포를 나타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오늘인 4일과 내일인 5일에는 내륙 일부지방과 산간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특히 3일 오후 4시를 기해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농작물 및 건강관리는 물론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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