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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주년 슈퍼주니어··'가요계에 남긴 3가지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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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주년 슈퍼주니어··'가요계에 남긴 3가지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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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6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1월 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많은 멤버로 구성된 대형그룹으로 가요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후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인기스타로 성장했다. 이와같이 슈퍼주니어가 성공하게 된 원동력을 분석했다.

데뷔 5주년 슈퍼주니어··'가요계에 남긴 3가지 업적'

◇"MC·DJ·개그맨·작곡가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 팔방미인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는 가수는 물론 연기자, MC, DJ, 개그맨, 작곡가, 모델 등 각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데뷔 초 부터 다재다능한 멤버들로 구성, '따로 또 같이'라는 전략이 통한 것이다.


당시 슈퍼주니어가 선보인 '따로 또 같이' 활동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의구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보편화돼 만능 엔터테이너를 원하는 현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활동 케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도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통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원, 희철, 기범, 동해 등은 연기자로, 이특, 은혁, 신동 등은 라디오 DJ와 각종 예능프로그램 멤버로, 규현, 예성, 성민, 려욱 등은 뮤지컬과 OST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뷔 5주년 슈퍼주니어··'가요계에 남긴 3가지 업적'


◇다른 그룹들의 롤모델..슈퍼주니어의 유닛 시스템!



슈퍼주니어는 국내 가요계에 유닛 시스템을 최초 도입한 선구자이기도 하다. '따로 또 같이' 활동에 이어 유닛 시스템도 낯선 활동체제였다.


하지만 불과 몇 년 만에 소속사 후배 소녀시대를 비롯해 쥬얼리-s, 오렌지캬라멜 등 다른 가수들도 시도할 만큼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규현, 려욱, 예성이 주축이 된 발라드 유닛 슈퍼주니어-K.R.Y.를 시작으로 트로트 장르를 선보인 슈퍼주니어-T, 중국어권에서 활약하는 슈퍼주니어-M, 밝고 유쾌한 음악을 선보인 슈퍼주니어-Happy까지 음악 장르와 활동 무대에 따라 변신을 하며 다양한 음악과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뷔 5주년 슈퍼주니어··'가요계에 남긴 3가지 업적'


◇슈퍼주니어, 놀라운 기록행진 아시아 인기스타로 급부상!



이처럼 데뷔 후 5년 동안 빛나는 활약을 펼친 슈퍼주니어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그룹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작년 정규 3집 '쏘리쏘리'로 25만장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지난해 음반킹에 올랐다.


또 태국 채널V가 선정한 '2009 아시아 최고 인기곡' 등극, 대만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 차트 총 36주 1위, ezpeer+ 차트 34주 1위 대기록 수립 등 아시아 각종 음악차트도 석권했다.


또한 올해 발표한 정규 4집 '미인아' 역시 좋은 판매실적이 기대됨은 물론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에서도 22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일본 인기 드라마에서 한국 인기그룹으로 소개되기도 해 슈퍼주니어의 아시아 인기스타다운 명성을 확인케 했다.


더불어 세 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3'도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펼쳐지고 있는 만큼 아시아 음악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할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데뷔 5주년을 맞는 6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축하파티를 열고 공식 팬클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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