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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날씨가 추워지면 실적이 오른다..목표가↑<신한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목표가 3만8000원→4만1000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한금융투자는 5일 LG패션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성수기인 4분기에 진입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강희승,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며 양호했다"며 "여성복과 라푸마 고성장 지속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11억원(+14.5% 이하 전년대비), 영업이익 98억원(+86.3%), 순이익 68억원(+677.2%)으로 집계됐다.


강 애널리스트는 복종별 전년대비 성장률은 남성복 +5%, 캐주얼 +20%, 스포츠 +15%(라푸마 +30%), 액세서리 +10%, 여성복 +20% 초반으로 고른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 개선은 정상가 판매율 상승과 비용 안정화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판매관리비가 지속적인 상승을 했음에도 수익성은 개선됐다는 것이다.


그는 "4분기 의류 매출 살아날 기미 보이는 등 의류는 겨울철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소비 심리가 견조하고 추운 겨울이 예상됨에 따라 양호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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