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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 '여우의 집사'가 무난한 첫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4일 방송한 '여우의 집사'는 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추석 시즌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여배우의 집사'보다는 0.9%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이전 동시간에 방송했던 '후플러스'나 '노하우 수사대', 앙코르 휴먼다큐 '사랑' 등보다는 높은 기록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류시원, 세븐, 노홍철, 박휘순, 하석진, 노민우 등이 현영, 민효린, 조여정, 이청아, 강은경, 손담비 등의 집사로 나서는 장면이 방송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조여정은 3개월전 파일럿 프로그램에서와 같은 하석진을 집사로 택해 눈길을 끌었고 이청아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알뜰'한 매력까지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는 12.9%, SBS '한밤의 TV연예'는 7.3%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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