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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최고의 목소리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11월4일, ‘114의 날’ 맞아 우수상담직원 4명 ‘보이스 퀸’ 선발…응대태도, 음성연출 등 심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토털컨택서비스기업 kt 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4일 ‘114의 날’을 맞아 상담직원 중 올 한해 고객들에게 가장 감동적 서비스를 한 보이스 퀸을 뽑았다고 밝혔다.


‘2010년도 114 보이스 퀸’으로 뽑힌 직원은 4명. kt cs ▲대전사업단 장은아(28) ▲광주사업단 박혜민(27) ▲대구사업단 이승순(32) ▲전북사업단 강효선(27)씨다.

보이스 퀸은 고객에 대한 감성응대(40점), 밝기?미소?발음 등의 음성연출(30점), 공감 및 맞장구?표준멘트 등의 고객지향마인드(30점)를 기준으로 뽑았다.


보이스 퀸 선발대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 3분기까지 지역별 우수상담직원을 추천 받고 각 본부 상담품질관리자 15명의 평가로 최고점수를 받은 사람을 뽑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체크리스트로는 ‘고객의 말을 끝까지 듣고 친절하게 상담했는가?’, ‘정감 있고 편한 음성이었는가?’, ‘고객의 문의사항을 빨리 처리했는가?’ 등 10여 항목이 적용됐다.


나판주 114부문 전무는 “114 보이스 퀸은 단순히 목소리가 좋은 직원이 아니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한 사람”이라며 “무조건 밝고 상냥한 목소리는 고객에게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다. 상황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하는 직원을 높게 평가했다”며 선발기준을 설명했다.


김우식 대표는 보이스 퀸으로 뽑힌 직원들에게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제주도 국내 연수와 상금을 줬다.


한편 kt cs는 114 75주년 기념 고객감사이벤트를 4일까지 벌이고 5일 오후 4시 홈페이지(www.ktcs.co.kr) 공지사항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114와 관련한 퀴즈정답을 맞힌 사람 중 추첨으로 114명을 뽑아 해피통합상품권이나 도서상품권을 준다.


☞kt cs는 어떤 회사?
kt cs는 kt그룹의 Customer Service를 주력사업으로 2009년 11월2일 출범한 kt 계열사이다. QOOK/SHOW 고객센터, 114번호안내사업, 콜센터 사업, 유·무선 통신사업, CS아카데미 등을 운영 중이다. 9년간 꾸준한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kt cs는 올 9월16일 코스피에 상장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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