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80 D5, S80 T6, XC70 D5, XC60 D5, XC60 T6 총 478대가 대상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볼보자동차 4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조치 된다.
국토해양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차량은 운전석 에어백의 전기배선 접촉이 불량해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되고, 이 경우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2009년 11월19일에서부터 2010년 6월12일 사이에 제작된 승용차 5차종(S80 D5, S80 T6, XC70 D5, XC60 D5, XC60 T6) 총 478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5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운전석 에어백 커넥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하는 수리비용도 보상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 : (주)볼보자동차코리아 1588-1777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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