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현대산업개발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오름세다.
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산업개발은 전날보다 900원(2.81%)오른 3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골드만삭스 창구로 1만7000주 가량 매수주문이 들어오며 주가 강세를 이끌고 있다.
이날 현대산업개발은 3분기 영업이익 65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분기 대비 60.7% 늘어난 실적이며 지난해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28억원 규모로 지난해 동기대비 23.9% 증가했다. 순이익 역시 45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비해서 흑자전환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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