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차, 10월 미국 판매량 전년比 37.6%↑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현대자동차의 10월 미국시장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미국내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3만1005대에 비해 37.6% 증가한 4만2656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기아차 역시 전년대비 39% 판매량이 늘었다.

이날 데이브 주코프스키 현대차 미국 판매담당 부사장은 "특히 지난달 현대 소나타가 닛산 알티마와 포드 퓨전의 판매량을 능가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 10월까지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누적)은 총 45만2703대를 기록해, 지난해 판매량 43만5064대를 일찌감치 넘어서게 됐다.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해는 지난 2007년으로, 총 46만7000대를 판매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