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김혜수와 이범수가 2년 연속 청룡영화상 시상식 사회자로 나선다.
20회 시상식부터 31회를 맞은 올해까지 12년 연속 청룡영화상 사회를 맡게 된 김혜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범수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
김혜수는 "올해도 청룡영화상의 얼굴로 나서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을 이끄는 만큼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처음 청룡영화상 사회를 맡은 이범수 역시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다시 한 번 김혜수씨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두 번째인 만큼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31회 청룡영화상은 26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