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나SK카드는 2일 독립 전업 카드사 출범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초청하는 대형 문화이벤트와 여행 및 알뜰 소비에 도움을 드리는 프로모션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SK카드는 고객들의 문화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 프로모션을 '어울림'이라는 브랜드로 통합하고 대형 이벤트와 다양한 전시회를 준비, 고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첫 행사는 '세계 3대 테너 호세 카레라스 내한 콘서트'가 준비된다. 19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하나SK카드 고객 1000명이 무료 초청되며, 수익금 일부와 하나SK카드의 기부금을 모아 호세 카레라스가 직접 백혈병 환자 치료비로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하나SK카드 고객은 1인 4매까지 10% 예약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두 번째 행사는 국내 최초로 베르사유 박물관 소장품을 도입해 전시하는 '베르사유 특별전'이 준비된다. 다음달 12일 까지 하나SK카드 홈페이지에 신청한 고객들 중 3000여명을 추첨해 무료 초청할 예정이며,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1만3000원의 입장료에 대해 최대 8000원(62%)까지 할인 된다.
마지막으로 열리는 행사는 가을 국내외 여행을 통해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지원 이벤트다.
해외여행 고객은 올해 말까지 하나SK카드 고객 전용 여행센터를 통해 예약 결제하면,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 받는 것은 물론 기간 중 매주 목, 금요일에 아시아권 여행상품을 30만원, 유럽·미주 여행상품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나SK카드는 1주년을 기념해 알뜰 소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마트에서 14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하이마트에서 11월 말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회 최대 6%까지 청구 할인되며, 11번가에서는 올해 말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11%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 말까지 지정된 요일마다 혜택을 제공하는 '레인보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월요일과 목요일 베니건스를 이용하면 30%, 매월 14일까지 인터파크 상품 100만개에 대해 5%, 주말에는 LG전자 하이프라자, 베스트 샾 이용 시 최대 5%가 할인된다.
윤원영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은 "1년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분들이 직접 체감하실 수 있는 문화 및 생활 밀착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후에도 하나SK카드는 고객 지향적인 이벤트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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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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