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권위지 ‘2010 팩스 인터내셔널 리더십 어워드’서 수상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대한항공이 기내식 권위지인 ‘팩스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기내식 항공사’에 등극했다.
대한항공은 1일(현지시간) 두바이 알 카사르 호텔에서 팩스 인터내셔널 주최로 열린 ‘2010 팩스 인터내셔널 리더십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기내식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팩스 인터내셔널 리더쉽 어워드는 항공, 철도, 크루즈를 망라해 최고의 기내식을 시상하는 행사로,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유기농 식재료 사용, 철저한 위생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대한항공은 비빔밥과 비빔국수로 기내식 부문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기내식협회의 ‘머큐리상’을 지난 1998년과 2006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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