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채 재발행계획안이 연내 발표되지 않을수 있겠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스퀴즈로 인한 시장쏠림이 큰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외국사례도 거의 없는것 같다.” 1일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스퀴즈로 인해 일부 쏠림현상이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시장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 않다. 실제 시행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면서도 “계획안을 만들어 발표한후 시행을 안하면 될수도 있어 지속적으로 내부검토를 하며 두고볼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정부는 스퀴즈로 인한 시장쏠림 현상이 가속화되자 지난 7월29일 8월 국고채발행계획 발표에서 경과물 재발행 등 시장안정을 위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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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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