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1일 "담뱃값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보건복지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과 관련, 이같이 밝히면서 "복지부 입장에서는 국민 건강이나 청소년 흡연율(상승)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그런 방안을 검토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서민의 물가 등 그 밖의 사정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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