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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르신 건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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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오후 2시 양천보건소 지역주민 70명 대상 뇌졸중 예방 건강강좌...11월 11일 오전 9시 양천노인복지관 남성 전립선 질환 검진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보건소를 방문하는 구민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뇌졸중 예방강좌와 남성 전립선 질환검진을 실시한다.


◆시원하게 삽시다!

양천구는 11월 1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양천노인복지관에서 지역내 5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질환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전립선 질환은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배뇨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는 지 검진을 통해 남성전립선 관련 질환인 전립선염이나 전립선암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이대목동병원의 협조를 받아 경직장 혈액채취(혈중 전립선특이항원PSA), 전립선촉진(직장수지검사)과 초음파 조영검사를 하고 전립선질환 관리 비디오 상영과 전립선질환 강좌도 추가로 진행한다.


앞으로도 양천구는 단순히 질병이 없는 신체 뿐 아니라 정신적·사회적으로도 원만한 건강상태를 위해 구민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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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예방이 최선!


양천구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쌀쌀한 요즘 가장 경계해야 할 뇌졸중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강좌를 한다.


11월 2일 오후 2시 양천구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방법에 대한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이대목동병원 최병옥 신경과 교수가 진행하고 뇌졸중에 대한 증상과 바람직한 예방관리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뇌졸중은 장애를 남겨 영구적인 후유증을 가져오는 질환이므로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또 늘그막에 생기는 질병은 모두 젊었을 때 불러들인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은 가장 성했을 동안에 미리 조심해야 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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