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양천 가족놀이 체험한마당 개최 보육아동과 학부모 200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쾌청한 가을 오곡이 익어가는 이맘 때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만국기와 함께 울려 퍼지고 응원 열기로 떠들썩한 가을운동회가 떠오른다.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23일 오전 10시 신정6동 소재 양천근린공원에서 가정어린이집 보육아동과 학부모 2000여명이 참여하는 '양천 가족놀이 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0시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는 낙하산 달리기, 터널통과 놀이, 기차 놀이, 스카이 팡팡 등 체험 위주 20가지 놀이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중식 후 이어지는 2부 행사는 참여가족 전원이 함께 즐기는 줄다리기, OX퀴즈, 박 터트리기 등 5종목의 명랑운동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천구는 다양한 놀이체험과 운동회를 통해 아동과 학부모에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보육시설과 교사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재미있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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