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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승부사' 박병무, 보고펀드 공동대표로..변양호 대표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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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승부사' 박병무, 보고펀드 공동대표로..변양호 대표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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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줬던 박병무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사진)가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보고펀드 공동대표로 영입됐다.

31일 이재우 보고펀드 공동대표는 박 변호사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박 대표는 신재하 보고펀드 공동대표와 함께 보고 캐피탈 어드바이저 공동대표로서 보고펀드의 운용 및 이 펀드의 기존 투자회사 경영에 참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고펀드는 박병무 변호사가 합류함에 따라 기존 공동대표인 변양호, 이재우, 신재하와 함께 4명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임 박 대표는 과거 제일은행과 하나로텔레콤의 대주주였던 뉴브리지캐피털(현 TPG 아시아펀드)의 한국 대표 및 플래너스 엔터테인먼트, 하나로텔레콤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바 있다.


박 대표는 "한국의 대표 사모펀드인 보고펀드에 합류해 기쁘다"면서 "그 동안 법률, 기업 M&A,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보고펀드 및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변양호 공동대표는 "박 대표는 M&A, 투자 및 법률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전문경영자로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보고펀드 및 투자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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