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의 차기작 '블레이드앤소울'이 오는 11월 열리는 '지스타 2010'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9일 자사의 차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Blade&Soul)'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18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2010'에서 시연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연 버전은 게임 캐릭터와 조작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과 초반 이야기 구성, 게임 줄거리를 따라 이어지는 주요 임무 등 게임의 구성 요소들을 짧은 시간에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을 잇는 '톱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은' ▲이전 PC온라인 게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강력한 액션 ▲원화를 바탕으로 환상적인 세계가 완벽하게 재현된 풀 3D 화면 ▲5.1 입체 음향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전개 등 다양한 흥행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티저 영상과 개발 소식 등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레이드앤소울'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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