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골든마우스’ 배철수 “20년간 방송한 내 자신에게 감사하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골든마우스’ 배철수 “20년간 방송한 내 자신에게 감사하다”
AD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2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방송한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

DJ 배철수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라벤더룸에서 열린 2010 MBC 라디오 골든 마우스상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2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방송한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며 “고집 센 나를 도와준 PD들과 작가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철수는 또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어 락 음악을 시작했는데, 묘하게 일이 꼬이면서 20년 전부터 월급쟁이같은 생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인생이 얼마나 길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980년대 그룹 송골매로 큰 인기를 모은 배철수는 1990년 3월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진행을 시작해 지난 3월 19일 방송 20주년을 맞았다. 그는 이종환 김기덕 강석 이문세 김혜영에 이어 여섯 번째 골든 마우스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MBC 라디오는 지속적으로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공헌도가 큰 MC 및 DJ를 선정해 10년 이상 진행자에게는 브론즈 마우스(Bronze Mouth) 상을, 20년 이상 진행자에게는 골든 마우스(Golden Mouth)상을 수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스포츠투데이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