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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마이너스 효과?..'어쿠스틱' 개봉첫날 700명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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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마이너스 효과?..'어쿠스틱' 개봉첫날 700명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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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영화 '어쿠스틱'이 주연배우 신세경의 열애 이슈에도 개봉 첫날 700여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8일 개봉한 ‘어쿠스틱’은 이날 743명을 모으며 일일관객수 순위에서 16위에 올랐다.


옴니버스 음악영화 ‘어쿠스틱’은 신세경을 비롯해 2PM의 임슬옹, 씨엔블루의 이종현과 강민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신세경은 세 개의 에피소드 중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라면을 먹어야만 살 수 있는 희귀병에 걸린 싱어송라이터 역할로 출연했다.


현재 송강호와 함께 '푸른 소금'을 촬영 중인 신세경은 '어쿠스틱' 개봉을 하루 앞둔 27일 샤이니의 종현과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신세경 측은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지 한 달 정도 됐다"며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일부 안티팬들의 악성 댓글로 인해 미니홈피를 폐쇄하기도 했다.


영화 '어쿠스틱'은 이 같은 이슈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 1000명도 모으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으로 흥행에 참패했다.


한편 28일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부당거래’가 9만 9110명으로 일일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신세경 마이너스 효과?..'어쿠스틱' 개봉첫날 700명 '16위'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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