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국제 컨퍼런스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국제 컨퍼런스 개최
AD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미국 금융정보 기관 다우존스 인덱스, 스위스 투자·평가기관 샘 등과 함께 28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G20 정상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다우존스 인덱스와 샘은 매년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측면을 평가, DJSI를 발표해 오고 있다. 국내 평가는 생산성본부도 함께한다. DJSI는 World, Asia Pacific, Korea 등 3가지로 나뉘는데 올해 기준 각각 13개, 28개, 49개사가 편입돼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최 회장, 존 프레스보 다우존스 인덱스 대표, 호드리고 아만디 샘 인덱스 사장과 올해 DJSI에 편입된 30여 국내기업 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속가능한 경제체제에서의 기업 글로벌 경쟁력’이란 주제로 워크숍, 패널토론, 우수기업 인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최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이 기업 의사결정의 주요한 원칙이 되고 있다”며 “관계자들이 각자 노력해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DJSI 컨퍼런스는 올해로 3회째다. 본부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경영이 G20 회의의 주요 의제와 맞닿아 있어 서울 G20 정상회의로부터 후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