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전남 영암군에서 제1회 한옥건축박람회 참석 ...은평구립 박물관 전시 주제 등 반영하기 위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6, 27일 이틀 동안 전남 영암군에서 개최된 '제1회 한옥건축박람회'에 김우영 구청장과 이현찬 구의회의장 등 10명이 참석ㆍ견학했다.
한옥건축박람회는 '한옥의 멋 세계로! 겨레의 숨결 미래로!'”란 주제로 한옥의 대중화ㆍ산업화ㆍ세계화를 위해 한옥 관련 학술ㆍ전시ㆍ체험 등 행사가 펼쳐지는 박람회이다.
이번 견학은 은평구에서 계획 중인 구립박물관의 전시주제, 전시기법, 운영프로그램(체험활동)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 사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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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개막식 참석에 이어 한옥자재ㆍ한옥모형집 등 주제관 관람, 전통목조건축모형 결구 등 체험, 구림한옥마을 견학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구림한옥마을은 삼한시대로부터 내려오는 22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주택의 15%가 한옥으로 이루어진 한옥보존 시범마을로 남도한옥 민박마을이기도 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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