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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당진화력 4호기가 북미전력원가협회(EUCG)로부터 '2009 최장기간 무고장 운전상(2009 Longest Run Award)'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진화력 4호기는 2008년 4월 24일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2009년 12월 6일까지 총 1만4167시간(592일) 동안 한 차례의 정지도 없이 연속운전을 시행해 2009년 한 해 동안 심사대상인 전 세계 1500개의 발전기 가운데 가장 높은 무고장 운전기록을 달성했다.
EUCG는 1973년 북미지역 전력회사를 주축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75개 회원사가 운영 중인 1500여개의 발전기를 대상으로 매년 최장시간 무고장 운전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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