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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 800돈에, 조용필콘서트까지"신세계 8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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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대한민국 최초 백화점 신세계백화점(대표 박건현)이 서울 충무로 본점 개점 80주년을 맞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순금 800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와 문화 이벤트, 특별 상품전을 마련한다.


신세계는 우선 올해 개점 80주년을 기념해 총 80명의 고객에게 순금 10돈씩 총 800돈을 증정하는 경품 대축제를 진행한다.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가능하고, 당첨자는 19일 오후 3시 본점 신관 1층 정문에 발표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순금 카드(10돈) 외에도 1000만원권 신세계 기프트 카드가 주어지고, 2등과 3등 당첨자에게는 500만원권, 300만원권 기프트 카드가 추가로 증정된다.


신세계는 또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로 1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중 선착순 5만명을 선정해 본점 본관을 디자인 테마로 한 에코 패션백(문성식 작가)도 증정한다. 신세계는 아울러 다음달 28일까지 신세계포인트 회원들에게 조선호텔 레스토랑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의 포인트 5배 적립과 생맥주 무제한 제공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트위터에서도 스마트 경품 이벤트를 준비한다. 신세계트위터에 접속해80주년 관련 멘션 리트윗(RT)이나 팔로잉(Following)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이뤄지고 당첨자 20명에게는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 탭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신세계는 올해 8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문화행사도 기획했다.


다음달 3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올해 최대의 문화이벤트인 '조용필 스페셜콘서트'가 진행된다. 신세계는 이날 행사에 고객 1만20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 신세계 문화홀에서는 세계 최정상 기타리스트 데이빗 러셀, 북미를 대표하는 현악 4중주단 필라델피아 콰르텟, 베이시스트 성민제의 바시오나 더블베이스 앙상블 40인조의 코리아W필하모닉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신세계 갤러리 특별전도 열린다. 피카소와 더불어 현대미술의 새로운 획을 그은 당대 최고의 프랑스 국민화가 '장 드뷔페' 전이 이달 29일 부터 본점, 센텀점, 광주점 갤러리에서 순회전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이번 특별강연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영화감독 이창동, 사물놀이패 김덕수, 연극인 윤석화, 산악인 엄홍길 씨 등이 신세계백화점 고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아울러 29일을 스페셜데이로 정하고 단 하루 초특가 상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목진요 작가'와 공동으로 본점에 1만2000여개의 LED로 형상화한 '미디어아트'를 오는 29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장재영 고객전략본부장은 "올해 개점 80주년 기념행사를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들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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