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1주년을 기념,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16종 전 차종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비롯해, 매주 5개 생필품을 선정해 오프라인에서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파격가에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에서 진행한 경품 행사 중 최대 규모인 이번 경품행사는 에쿠스를 비롯해 제네시스 아반떼 등 현대자동차 16종 전 차종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롯데상품권 5만원을, 4984명에게는 영화예매권 1매(2인권)를 증정한다.
특히 경품 차량 중 그랜져와 엑센트는 곧 출시될 새로운 모델이다.
경품 행사는 각 차종별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 점포 및 홈페이지(www.lottemart.com), 현대자동차 전시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발표는 12월 24일 롯데마트 홈페이지 및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발표한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롯데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달간 매주 사과, 한우꼬리 반골, 롯데랑 여주쌀, 마미포코 기저귀,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 등 생필품을 공동구매로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남창희 마케팅부문장은 "보통 공동구매는 온라인마케팅으로 많이 활용되지만 인터넷에 친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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