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4회에 걸쳐 전직원 대상 환경, 청렴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26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기후변화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6과 11월 3일 이틀간 걸쳐 전 직원에 대해 이루어지며, KHC교육원 임도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 인식 확산과 기후 변화 피해사례, 온실가스 저감방법 등을 강의한다.
또 녹색도시를 만드는 깨끗한 공무원이 되기 위한 청렴실천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구가 민선5기 구정목표인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를 구현하는데 직원들의 마인드변화가 필수적이라는 김성환 구청장 의지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녹색도시를 만들라는 것은 공문서에 녹색을 칠하라는 것이 아니다. 녹색으로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무실에서 종이컵 하나 덜 쓰는 실천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됬다”며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일터에서 실천하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과 (☎2116-309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