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0시 상계중앙시장서 배추 2700포기 시중가 70% 수준 특별 공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배추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19일 오전 10시 상계중앙시장에서 국산 배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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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서울시와 함께 농수산물공사 경매가격의 70%수준에서 5t(2700포기)의 국산 배추를 구민들에게 공급한다.
19일 오전 10시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상계중앙시장에서 개인당 1망(배추 3포기)씩 판매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배추 한 망을 1만 원선에서 살 수 있다. 단, 음식점 등 영업용으로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서민 식생활 안정과 전통 시장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계중앙시장은 상계동 389-64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일자리경제과(☎2116-3487),상계중앙시장(☎935-660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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