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글로벌 경제위기를 예언했던 닥터 둠(Doom·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25일 "자본 유입은 이머징 마켓에 도전과 같으며 통화의 평가절상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비니는 아르헨티나 수도 보에노스아이레스의 한 강연에서 "투자자들은 중국과 브라질 터키에 자본을 투입하는 반면 아르헨티나 등은 회피하는 상황"이라며 "아르헨티나의 정치경제적 상황이 외부투자 의욕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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