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MMH 대상으로 아시아 최고의 가수로 올라선 2PM이 21일 뮤직뱅크 1위에 이어 24일 SBS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인지 1주일 만에 1위를 차지한 2PM은 이로써 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의 1위를 차지했다.
강렬한 전사로 변신한 2PM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I’ll be back은 돌아선 사랑에 절규하는 남자의 슬프고 비장한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2PM의 호소력있는 보이스와 2PM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강렬하고 터프한 안무로 공개 직후부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기가요 방송 후 가진 팬 싸인회에 참석한 2PM은 행사장을 찾은 오백여명의 팬들의 뜨거운 함성속에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팬 들과 만난 자리라 더욱 고조된 2PM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200여명의 팬 들에게 정성껏 싸인을 해주었으며, 팬들 역시 오랜만에 만나는 2PM을 반기며 2PM이 행사장으로 등장, 퇴장할 때 1위 축하노래를 불러주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2PM은 “뮤직뱅크에 이어서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다. 2PM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며 “이렇게 행복한 날에 또 팬싸인회에서 팬 분들과 함께 있을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PM은 I’ll be back으로 음악프로그램과 예능, 라디오 등 전천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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