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1년 만기 최대 연30% 삼성전자 95%원금보장형 녹아웃 ELS와 3년 만기 매4개월 조기상환 최대 51.03%(연17.01%) 트리플찬스 스텝다운 터치형 ELS다.
'한화스마트ELS 432호'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대 연30.0% 수익이 지급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상환구조는 기초자산 만기시 최초기준가격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가격상승률의 100%를 수익으로 지급하며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시 3.0%로 수익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에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에는 최초기준가격의 95%까지는 하락한 만큼 손실이 날 수 있으며 만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의 95%가 지급된다.
'한화스마트ELS 433호'는 신한지주와 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트리플찬스 스텝다운 터치형 ELS다.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51.03%(연17.01%) 의 수익이 지급된다.
ELS 433호 트리플찬스형은 각 조기 및 만기상환평가일 도래시 3일간 순차적으로 관찰해 상환평가일 중 같은 날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상환조건(매 4개월마다 최초 기준가의 90%, 90%, 90%, 85%, 85%, 85%, 80%, 80%, 80%)을 충족할 경우 연 17.0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특히 상승배리어 터치조건을 첨가해 투자기간 중 두 종목이 모두 같은 날 종가 기준1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어도 연 17.01%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51.03%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 및 만기상환평가일을 각 3일씩 으로 늘려줌으로써 수익상환 기회를 최대 27회 관찰일까지 확대시켰으며 또한 투자기간 중에 10%이상 상승한 경우에도 수익상환이 확정되도록 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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