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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펀드 품절됐다고(?)..투자 대안은 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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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접 투자펀드 눈여겨 볼 만..기존 펀드는 보유
내수성장 수혜주도 매력적..위안화 예금도 늘릴만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중국이 금리를 올렸다는데, 또 올릴 가능성은 없나요? 제 중국펀드 그대로 둬도 되는 겁니까?"

"이럴 때일수록 추가로 사야한다는데 정말인가요? 3년 전처럼 되는 건 아닌가요?"


지난 20일 국내 시중은행 창구 직원들은 이런 질문에 답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중국이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금리를 인상하자 고민에 빠진 투자자들이 몰린 탓이다. 중국 증시의 반등세에 힘입어 최근 중국 본토펀드에 가입한 투자자, 3년 전 중국펀드에 가입해 반 토막이 났다가 원금회복을 앞두고 있던 투자자, 중국 본토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펀드에 관심 있는 투자자 등 그 사연도 다양하다. 하지만 중국증시가 금리인상 뉴스에도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아직 중국투자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중장기 예금금리 상승 폭이 확대되면서 부동산 자금이 증시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고, 올해 업종별 '12차5개년' 계획 발표, 12월 경제공작회의 등 정책적 모멘텀, 9월 선행지수 반등 가능성 등이 지수의 추가상승에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보유중인 중국펀드는 계속 가져가라="원금 가까워졌는데, 지금이라도 무리하지 말고 환매할까?"


중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자 위와 같은 고민을 하는 투자자들도 있을 것이다. 3년간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다 드디어 원금회복에 가까워졌는데, 다시 지난 악몽을 맛볼까 두렵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최근 새롭게 설정된 중국본토펀드의 전망이 워낙 좋다보니 기존 펀드를 환매하고 다른 펀드에 재투자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도 된다.


하지만 정답은 '보유'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중국펀드를 좀 더 참을성 있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기존에 갖고 있는, 원금회복에 가까워진 중국펀드를 보유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비과세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9일 해외펀드에 대한 손실상계 처리 기한을 내년 연말까지 연장하는 세제개편안 수정안을 발표했다. 올 들어 해외펀드 수익률이 부진해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자 1년 추가 연장을 결정한 것이다. 이로써 전체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익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 하는 '억울한' 상황에 처했던 투자자들은 1년 동안 원금 회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 셈이다.


기존에 설정된 대부분의 중국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H주의 전망이 나쁘지 않다는 점도 또 하나의 이유다. A주에 비해서 기대수익률이 높지는 않지만 금융주 비중이 높고, 본토에 비해 시장이 회계상으로 투명하다는 점이 H주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김현규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중산층의 증가와 농촌가구의 소득증가가 강력한 내수소비로 연결될 전망이며, 미국의 소비회복이 더해진다면 기존 수출중심의 산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그는 "경기회복에 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금융주의 비중이 높은 H주와 소비확대와 투자재개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본토 모두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품절' 본토펀드 어렵다면 재간접펀드로=지금이라도 중국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본토에 투자할 방법을 강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중국 본토펀드 열풍으로 한도가 잇따라 소진되기도 했지만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새롭게 출시되는 펀드를 선별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삼성차이나본토포커스'와 'PCAChina Dragon A Share증권자투자신탁',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 등 펀드가 투자 한도를 모두 채웠지만 추가로 상품을 준비하는 운용사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억달러의 추가 한도를 이용한 새로운 중국본토펀드를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며 KB자산운용도 현재 중국 정부에서 투자 금액 한도를 부여받아 올해 내로 본토 투자 펀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개방형 펀드의 경우 중간 중간 투자자를 추가로 모집할 때를 노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중국 본토펀드에 직접 투자하지는 않더라도, 중국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다. 중국 본토 시장의 CSI 300지수를 추종하도록 만들어져 있는 ETF가 홍콩시장에 상장돼 있기 때문에 관련 ETF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에 가입하면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CSI300 지수 ETF를 통한 중국본토(A주) 투자의 장점으로는 ▲거래비용과 펀드보수가 낮고 운용의 투명성이 높다는 점 ▲중국 A시장 직접 투자펀드 대비 환매가 용이하다는 점 ▲원화와 홍콩달러(또는USD)에 대해서만 환헤지를 실시해 위안화 절상시 추가수익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꼽혔다.


◆위안화 절상에 베팅?=중국이 금리인상이라는 칼을 빼든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위안화 절상을 간접적인 방식으로 풀어가기 위한 의도'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금리인상에 따라 중국으로 돈이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위안화의 절상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앞으로 위안화 절상을 점치고 발 빠르게 내놓은 상품들이나 수혜주에도 관심을 갖는 전략도 유효하다.


기존에 위안화를 보유하고 있거나 위안화 절상 가능성을 확신한다면 위안화 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던 위안화나 현찰로 사들인 위안화를 예금 상품에 넣어 두는 것. 실제로 외환은행에서 판매하는 위안화 예금상품의 경우 올해 8월(달러기준) 12만달러이던 신규 가입금액이 9월에는 6만5000달러, 10월에는 20일 기준으로 46만달러까지 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 예금상품의 경우 수수료 이상 위안화가 올라야 수익이 나기 때문에 위안화 절상을 확신하는 투자자들이라면 투자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개인당 5만달러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외환은행에서는 한도를 500만 달러로 정해 잔액관리를 하고 있으면 한도가 차면 추가로 받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외환은행의 위안화 예금 잔액은 349만 달러다.


하지만 위안화 예금의 경우 이자가 없고 입금 거래시 별도의 수수료를 3% 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환차익을 기대한다면 다른 방법의 투자가 더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 시중은행 PB는 "우리나라 외환시장에서 원/위안화 시장 자체가 없는 만큼 위안화 현찰을 직접 샀다 파는 형식으로 갭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며 "위안화 절상에 베팅하는 DLS관련펀드 등 상품에 주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흥국투신운용은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베팅하는 '흥국하이클래스사모증권투자신탁159호[채권]'을 출시했다.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위안화절상을 지속적으로 요구받는 상황을 바탕으로 상품을 설계한 것이다. 신탁계약기간(24개월)동안 월별 위안화 절상률이 0.10% 이상인 월이 18회 이상일 경우 20.0%(연 10.0% 수준)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안화 절상률의 단계에 따라(0.05%, -0.05%, -0.10%) 단계별로(15.0%, 10.0%, 5.0%) 수익을 지급하며 어떤 경우에도 최소 원금은 보장된다. 이외에 삼성증권은 지난 3월 위안화 강세에 투자하는 DLS를 판매했으며 대신증권도 지난 4월 위안화 절상시 수익이 생기는 DLS를 출시했다.


◆환율전쟁이 두렵지 않을 중국수혜주=중국의 금리인상으로 다시 주목받을 국내 상장 중국기업과 중국 내수성장 수혜주 투자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동안 주가조정이 과도했다는 측면과 더불어 중국 12차 5개년 계획에 따라 중국 내수시장 성장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상장 중국기업들의 올해 반기 매출액 증가율은 평균 62.4%로 국내 코스닥 평균 18.4% 대비 3.4배나 높다"며 "국내 상장 중국기업 대부분이 제조업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성장기 IT기업보다 높은 매출액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추천종목으로는 차이나그레이트(중국 스포츠용품 시장 성장 기대), 차이나킹(신제품 출시와 동충하초 원재료 유통으로 성장세), 차이나하오란(중국 재생펄프 및 백판지 전문 지주회사), 중국식품포장(중국인들도 간편하게 따서 먹고 마시기 시작) 등을 들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중국 소비확대 수혜주로 필수소비재와 경기 민감재 업종을 추천한다"며 "특히 이미 중국 본토에서 사업운영을 통해 매출 및 이익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베이직하우스 등의 업체가 투자유망하다"고 판단했다. 투자 포인트로는 ▲중국 소비확대에 따른 직접적이고 장기적인 이익개선 효과 기대▲국내 내수회복 수혜▲환율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이익안정성이 부각된다는 점 등을 꼽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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