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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한마음 축제 행운의 '모닝' 당첨자는 김주윤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23일 건국대 대운동장서 주민 8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 아차산 고구려 한마음 축제 열려

광진구 한마음 축제 행운의 '모닝' 당첨자는 김주윤씨 중곡2동에 사는 김주윤씨가 승용차 모닝 행운권을 당첨받은 후 김기동 광진구청장으로 부터 승용차 키 모형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추미애 의원 등이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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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 아차산 고구려 한마음 축제가 23일 건국대학교 운동장에서 8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동별 줄다리기,10인 11각 달리기, 줄넘기 등을 하며 단합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은행 광진구청점이 1000만원을 내 자동차 '모닝'을 비롯 디지털TV, 김치냉장고, 동남아여행권, 자전거 등이 푸짐한 경품이 내걸렸다.


한편 이날 중곡2동에 사는 김주윤씨(58)가 모닝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김씨는 "어제 좋은 꿈 꾸었느냐"는 기자 질문에 "그렇지는 않았다"고 짧게 말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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