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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수애 유지태 주연의 스릴러 '심야의 FM'이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심야의 FM'은 22일 하루 5만 4252명을 모아 일일관객수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5만 3854명이다.
'심야의 FM'은 관객들의 호평으로 인해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있으며 주말을 기점으로 6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21일 개봉한 '파라노말 액티비티2'는 이날 3만 1683명을 모아 2위에 올랐으며,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더글러스 주연의 '월스트리트'는 2만 8018명으로 3위에 내려갔다.
한편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2만 3215명으로 4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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