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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수애 유지태 주연의 스릴러 '심야의 FM'이 할리우드 영화 '월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이하 '월스트리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심야의 FM'은 21일 하루 3만 9601명을 모아 일일관객수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9만 9456명.
'심야의 FM'은 22일 오전까지 모은 관객(50만 3457명)으로 이미 50만 명을 돌파했다.
21일 개봉한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더글러스 주연의 '월스트리트'는 이날 2만 6906명을 모아 2위에 그쳤다.
같은 날 개봉한 '파라노말 액티비티2'는 1만 9296명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1만 3256명으로 4위로 내려앉았다. 또 '래터스 투 줄리엣'은 1만 1426명을 모아 5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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