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승철 "허각, 예능보다 콘서트 많이 하는 가수 됐으면"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승철 "허각, 예능보다 콘서트 많이 하는 가수 됐으면"
AD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가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심사위원 이승철이 최종 우승자 허각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허각은 22일 밤 11시 방송된 '슈퍼스타K 2' 결승전에서 988점을 받아 596점을 받은 존 박을 제치고 최종 우승자로 선택됐다. 이날 미션은 두 명의 결승 진출자가 각자 자유곡 1곡과 작곡가 조영수의 곡 '언제나'를 부르는 것이었다.


이승철은 '언제나'를 부른 허각에 대해 "신곡을 발표하는 데뷔무대 같았다"면서 "허각은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사람이다. 데뷔하면 예능보다 콘서트를 많이하는 가수가 됏으면 좋겠다"고 말한 데 이어 최고점에 해당하는 99점을 선물했다.

엄정화 역시 "더 이상 행사장 가수가 아니라 자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수가 될 것"이라면서 99점을 줬다.


자유곡으로는 허각이 김태우의 '사랑비'를 불렀고, 존 박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불렀다.


허각의 '사랑비'에 대해 이승철은 94점을 주며 "허각의 보컬이 날로 세련돼 가고 있다. 엄청난 반주를 목소리가 뚫고 나온다. 후렴의 어려운 비트도 잘 소화했다"고 평했다.


이날 우승자 발표는 특별히 그룹 송골매 출신의 뮤지션이자 인기 DJ인 배철수가 맡아 관심을 모았다.


최종 결승의 우승자는 인터넷 투표(10%),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 등 심사위원의 점수(30%), 생방송 문자 투표(60%)의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한편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허각은 2억원의 상금과 앨범 발매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승철 "허각, 예능보다 콘서트 많이 하는 가수 됐으면"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