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마감] 美 실적 호조·실업 감소로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22일 일본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미국의 실업률 하락으로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오른 9426.71, 토픽스지수는 0.5% 상승한 824.88로 마감했다.

보잉과 야후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낸 데 이어 이베이와 맥도날드도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며 향후 실적을 발표할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전일 미국 노동부가 주간 신규실업 청구건수가 45만2000건으로 지난 15일 대비 2만3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세계 1위 해운업체인 미쓰이OSK라인은 2% 올랐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캐논은 1.6% 뛰었다.


글로벌 은행들이 자기자본 비율을 상향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되면서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은 1.3% 뛰었다.


아야코 세라 스미토모트러스트앤뱅킹 스트래티지스트는 "주식 시장 투자자들은 외환 시장 투자자보다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