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모바일 MMORPG ‘판타지아’(FANTASIA)가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 테스터 모집에 나섰다.
컴투스(com2us.com)는 스마트폰용 본격 모바일 MMORPG ‘판타지아’의 FGT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판타지아’는 처음부터 고성능 모바일 디바이스를 목표로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해 온 고퀄리티의 모바일 MMORPG로, 고성능 스마트폰인 아이폰의 성능을 최대한 살려 기존 PC온라인 MMORPG의 재미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FGT를 통해 모바일 게이머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판타지아’는 레몬(대표 윤효성)에서 개발한 차세대 모바일 MMORPG로, PVP, 파티, 사냥, 길드 등 PC온라인 MMORPG의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구성해 유저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신작 게임.
어둠의 종족 ‘헬카이드’에 맞선 인간 종족과 엘프 종족 연합의 전쟁을 배경으로, 2개 연합, 10개 종족, 30개 세력의 대결과 협력을 다룬 탄탄한 세계관과 광활한 맵 등 PC온라인 MMORPG에 뒤지지 않는 게임 규모를 자랑한다. 이에 이번 FGT 기간에는 시작의땅, 빛의평원, 화염산계곡 등 6개 지역이 우선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FGT 서비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월 5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10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500명의 테스터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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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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