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길음역 3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길음주민휴식공간에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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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체성분 검사를 통한 대사증후군 조기발견 검사가 이뤄진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이 진행되며 영양 운동 금연 상담도 마련된다.
아울러 대사증후군 측정에 필요한 5가지 지표인 복부비만 당뇨 콜레스테롤 고혈압 중성지방 관리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5樂펀치, 5樂다트, 오락무체험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판정은 5가지 지표 중 3가지 이상이 기준치를 넘으면 이뤄진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으로는 흡연 음주 운동부족 스트레스 우울증 등이 있다.
성북구 보건소 박윤희 의약과장은 "대사증후군 관리 필요성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질병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보건소 의약과(☎920-288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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