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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측 "민영과 전화통화, 박유천과 안 사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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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측 "민영과 전화통화, 박유천과 안 사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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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박민영 측이 박유천과의 열애설에 대해 재차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박민영 측은 21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 기사가 나오고 다시 (박)민영과 통화를 했다. 민영이도 사귀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왜 자꾸 두 사람을 엮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사귄다는 소문에 대해서 그는 "이미 방영초부터 나온 말이다. 물론 두 사람이 좋은 관계로 지낸다면 나쁠 것은 없지만, 사실이 아닌데 사실처럼 보도 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민영 박유천은 1986년 동갑내기로 촬영장에서도 친하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측도 "박민영 박유천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하는 송중기 유아인 전태수 모두 다들 친하더라"며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이런 기사도 나오고, 시청률도 조금씩 오르고 있으니까 앞으로 좋은 결과를 내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16부작까지 방영된 '성균관 스캔들'은 종영까지 4부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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