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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근초고왕' 하차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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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근초고왕' 하차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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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음주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던 탤런트 김지수가 KBS1 새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하차하지 않기로 했다.

드라마 고위관계자는 21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김지수 씨는 하차없이 그대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지수 씨 사건은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한다. 우리도 (하차 여부를 놓고) 고심을 했다"며 "하지만 본인이 자숙하며 더 열심히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다 법적으로도 충분히 처벌을 받는 만큼 하차 없이 그대로 예정대로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수는 이달 초 지인들과 샴페인을 나눠마신 뒤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 음주 후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특히 지난 2000년에도 음주 운전 혐의로 적발된 적이 있어서 네티즌들은 11월 6일 첫방송되는 '근초고왕'에서 김지수의 하차를 강력하게 요구하기도 했다.


경찰서에 자진출두해 음주 뺑소니 사실을 시인한 김지수는 소속사를 통해 "잘못을 시인하고 자숙하고 있다. 피해자와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S 관계자는 출연 연기자 감우성과 촬영 도중 몸싸움을 한 조연출이 드라마 제작에서 빠졌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 정상적으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고 부인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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