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고객 감사이벤트로 주유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쌀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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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20일 서산간척지 햅쌀 55만포를 주유 고객에게 제공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전국 2500여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이용 고객 중 매일 1만7000명을 추첨해 모두 55만명에 햅쌀 1kg을 증정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간척지의 햅쌀 13억원규모 550t을 수매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의 보너스카드 포인트를 기부 받고, 기부받은 포인트의 두 배를 회사가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춘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현대오일뱅크가 현대중공업의 새로운 가족이 된 이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대가 개척한 땅에서 수확한 쌀을 수매해 주유소 고객들과 나누고, 고객과 함께 결식아동을 돕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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