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증권이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퇴직연금 계산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퇴직연금 계산기 앱(App)’은 최근 퇴직연금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퇴직연금 가입시 절차, 수익률, 적합한 상품 등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느낌에 따라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쉽게 퇴직연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퇴직연금 계산기’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 모두 출시됐으며 각각 ‘앱스토어’와 ‘마켓’에서 검색창에 ‘퇴직연금’을 입력 후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퇴직연금 계산기’에서 연봉 및 투자수익률 등을 입력하면 근로자별로 적합한 퇴직연금 유형과 퇴직연금 수령방법을 안내하고 은퇴 후 생활수준별로 필요한 준비자금과 투자방향까지 제시해준다.
박강현 퇴직연금운영부장은 “고객들이 퇴직연금 서비스를 이용할 때 좀 더 빠르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퇴직연금 계산기 앱(App)’을 업계최초로 개발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풍성한 은퇴생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바일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