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2 이틀간 지하철 4호선 이수역‘현장 취업상담실’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는‘현장 취업상담실’을 지하철 4호선 이수역에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수역 공연장 앞에서 운영되는 취업상담실은 구직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직업훈련 안내 등의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취업개발센터의 직업상담사 2명을 투입, 상담 즉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워크넷(Work-net)을 통한 구직 희망자 맞춤알선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현재 동작구는 3곳(구청, 사당동, 흑석동)에 취업개발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며 신속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시까지 구직자를 전담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현장 취업상담실’을 운영하는 만큼 부담 없는 취업 상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취업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일자리 걱정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이수역에서‘현장 취업상담실’을 운영해 구직자 100여명에게 상담을 제공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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